원 온 원: 조딘 캐나다 x 즈루 홀리데이

운동선수*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두 농구선수들이 '버블'이라는 실험적 공간에서의 생활과 사회 정의를 위한 운동에 대해 주고받은 깊이 있는 대화를 만나보세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0월 24일
25분 예상
원 온 원: 조딘 캐나다 x 즈루 홀리데이

'원 온 원'은 나이키 스포츠 선수들이 서로 자유롭게 나눈 대화를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해 NBA와 WNBA는 선수들이 머무르며 농구를 할 수 있는 플로리다의 ‘버블’로 선수들을 이동시켰습니다. 이곳은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격리 구역입니다. 선수들이 버블에 들어가던 당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사회적 정의를 외치는 시위가 한창이었습니다. 작가이자 편집자인 마사에르 은디아예(Massaër Ndiaye)는 LA 출신 선수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명은 세계 최고의 디펜더 중 하나로 인정받는 밀워키 벅스의 경력 11년 차 선수 즈루 홀리데이(Jrue Holiday)이고, 다른 한 명은 WNBA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인 선수 중 한 사람으로 힘겨운 세 시즌을 보내며 최근 두 번째 챔피언십 반지를 획득한 시애틀 스톰의 조딘 캐나다(Jordin Canada)입니다. 두 선수가 버블에서 지내는 비현실적인 생활과 각자의 정치적 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세상을 보는 관점이 어떻게 굳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두 분 모두 LA에서 성장하셨는데, 최근 그곳의 시위에 참여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즈루: 저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는 LA와 그 시민들이 자랑스러웠어요. 우리 문화 즉,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죠. 아내가 임신 중이고 팬데믹이 한창이라 시위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가슴이 아팠어요. 저도 시위 장소로 가서 그들과 함께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무언가를 지지하고, 자신의 신념을 강하게 주장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영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기꺼이 그들과 함께 시위했을 거예요.

조딘: 저는 실제로 할리우드에서 열린 시위에 갔었어요. LA에서 팬데믹이 확산되는 정말 최악의 시기였죠. 안전을 위해 조심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모두가 거리로 나와 흑인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지금은 정말 중요한 시기예요. 모두가 한 데 모여 인권과 흑인의 생명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변화를 요구했죠. 살면서 처음으로 시위를 경험하게 되어 기뻤어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전에는 정치적으로 적극적이거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어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그다지 언급하지 않았죠. 올해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대신 무언가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더군요.”

즈루 홀리데이

올해 두 분 모두 NBA 버블에 들어가셨는데요. ‘팬데믹 시기에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관한 대단한 실험이었지요. 이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었나요?

즈루: 솔직히 이게 가능할지 의심했었어요.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이 실제로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완전한 록다운 상황을 구현한 버블에 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일단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서는 안심할 수 있었어요. 매일 검사를 받았고 운동을 했어요. 무엇보다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이겨내야만 하는 경험이었어요. 가끔씩은 무작정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기가 어렵잖아요. 제 경험에 비춰볼 때 NBA는 정말 큰 일을 해낸 거예요.

조딘: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안전 문제와 규정, 지침,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원 온 원'은 나이키 스포츠 선수들이 서로 자유롭게 나눈 대화를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해 NBA와 WNBA는 선수들이 머무르며 농구를 할 수 있는 플로리다의 ‘버블’로 선수들을 이동시켰습니다. 이곳은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격리 구역입니다. 선수들이 버블에 들어가던 당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사회적 정의를 외치는 시위가 한창이었습니다. 작가이자 편집자인 마사에르 은디아예(Massaër Ndiaye)는 LA 출신 선수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명은 세계 최고의 디펜더 중 하나로 인정받는 밀워키 벅스의 경력 11년 차 선수 즈루 홀리데이(Jrue Holiday)이고, 다른 한 명은 WNBA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인 선수 중 한 사람으로 힘겨운 세 시즌을 보내며 최근 두 번째 챔피언십 반지를 획득한 시애틀 스톰의 조딘 캐나다(Jordin Canada)입니다. 두 선수가 버블에서 지내는 비현실적인 생활과 각자의 정치적 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세상을 보는 관점이 어떻게 굳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두 분 모두 LA에서 성장하셨는데, 최근 그곳의 시위에 참여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즈루: 저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는 LA와 그 시민들이 자랑스러웠어요. 우리 문화 즉,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죠. 아내가 임신 중이고 팬데믹이 한창이라 시위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가슴이 아팠어요. 저도 시위 장소로 가서 그들과 함께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무언가를 지지하고, 자신의 신념을 강하게 주장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영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기꺼이 그들과 함께 시위했을 거예요.

조딘: 저는 실제로 할리우드에서 열린 시위에 갔었어요. LA에서 팬데믹이 확산되는 정말 최악의 시기였죠. 안전을 위해 조심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모두가 거리로 나와 흑인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지금은 정말 중요한 시기예요. 모두가 한 데 모여 인권과 흑인의 생명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변화를 요구했죠. 살면서 처음으로 시위를 경험하게 되어 기뻤어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전에는 정치적으로 적극적이거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어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그다지 언급하지 않았죠. 올해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대신 무언가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더군요.”

즈루 홀리데이

올해 두 분 모두 NBA 버블에 들어가셨는데요. ‘팬데믹 시기에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관한 대단한 실험이었지요. 이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었나요?

즈루: 솔직히 이게 가능할지 의심했었어요.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이 실제로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완전한 록다운 상황을 구현한 버블에 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일단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서는 안심할 수 있었어요. 매일 검사를 받았고 운동을 했어요. 무엇보다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이겨내야만 하는 경험이었어요. 가끔씩은 무작정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기가 어렵잖아요. 제 경험에 비춰볼 때 NBA는 정말 큰 일을 해낸 거예요.

조딘: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안전 문제와 규정, 지침,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원 온 원: 조딘 캐나다 x 즈루 홀리데이

바깥 세상과 완전히 차단된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하셨나요?

즈루: 저는 리그에서 11년을 지냈고 11년을 자유롭게 보냈어요. 그런데 2개월 동안 버블에서 통제를 받게 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달성해야 할 최종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과 규율에 익숙해졌어요. 처음에는 힘들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조딘: 익숙해져야 하는 일이었어요. 해외에 나가도 처음 2주는 격리되어야 하잖아요. 우리는 방에만 있어야 했고, 연습이나 팀 미팅을 할 때 빼고는 우리 팀 선수 근처에도 가지 못했어요. 다른 팀과도 놀지 못했죠. 그렇지만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좋아졌어요. 마침내 통제가 조금 완화되었고 같은 팀은 물론 다른 팀 선수들과도 어울릴 수 있었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머물면서 계속 무언가를 했어요.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상황에 익숙해졌죠. 그런데 정말 힘들었어요. 이따금씩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했어요. 버블에서 방문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 지내야 했거든요. 그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하고, 집중력과 정신력을 유지하고, 농구를 하기 위해 여기 왔다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게 되었죠. 농구 외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물론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기도 했지만, 그것 말고는 딱히 한 일이 없네요.

버블 안에서의 경쟁이나 경기 강도에 뭔가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즈루: 경기의 수준이 높아졌죠. 모든 팀이 거기에 간 목적이 승리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홈에서 경기할 때는 홈 관중들이 응원을 해주죠. 반대로 원정 관중에게는 소음과 위협을 느끼기도 하고요. 반면 버블 체육관은 조용했어요. 첫 경기가 기억나네요. 재즈와 붙었는데, 우리가 20점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끝나갈 즈음 2분 남기고 2점 차이가 되었어요. 그런데 관중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더군요.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어요. 이러한 상황에 적응해야 했어요. 상대 팀 체육관에만 가도 온 세상에 맞서는 것 같았은데 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관중이 없다는 사실이 처음에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조딘: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관중이 없다는 게 차이가 크더군요. 정말 조용했거든요. 뉴욕을 상대로 한 첫 경기가 기억나요. 누군가 자유투를 던질 때였는데 정말 너무 조용했어요. 뜨거운 에너지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응원은 오직 팀으로부터 얻어야 했어요. 모든 경기에서, 다른 어디에서도 아닌 우리 스스로에게서 기운을 얻어야 했어요. 경기의 수준이 높아진 것도 각자 홈 코트의 이점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다들 나와서 긴장하지 않고 자유롭게 경기할 수 있었어요. 개방형 경기장에서 하는 것처럼요. 정말 재미있었고 경쟁 열기도 뜨거웠죠. 홈 관중이 없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팀이 이기기도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바깥 세상과 완전히 차단된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하셨나요?

즈루: 저는 리그에서 11년을 지냈고 11년을 자유롭게 보냈어요. 그런데 2개월 동안 버블에서 통제를 받게 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달성해야 할 최종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과 규율에 익숙해졌어요. 처음에는 힘들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조딘: 익숙해져야 하는 일이었어요. 해외에 나가도 처음 2주는 격리되어야 하잖아요. 우리는 방에만 있어야 했고, 연습이나 팀 미팅을 할 때 빼고는 우리 팀 선수 근처에도 가지 못했어요. 다른 팀과도 놀지 못했죠. 그렇지만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좋아졌어요. 마침내 통제가 조금 완화되었고 같은 팀은 물론 다른 팀 선수들과도 어울릴 수 있었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머물면서 계속 무언가를 했어요.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상황에 익숙해졌죠. 그런데 정말 힘들었어요. 이따금씩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했어요. 버블에서 방문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 지내야 했거든요. 그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하고, 집중력과 정신력을 유지하고, 농구를 하기 위해 여기 왔다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게 되었죠. 농구 외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물론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기도 했지만, 그것 말고는 딱히 한 일이 없네요.

버블 안에서의 경쟁이나 경기 강도에 뭔가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즈루: 경기의 수준이 높아졌죠. 모든 팀이 거기에 간 목적이 승리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홈에서 경기할 때는 홈 관중들이 응원을 해주죠. 반대로 원정 관중에게는 소음과 위협을 느끼기도 하고요. 반면 버블 체육관은 조용했어요. 첫 경기가 기억나네요. 재즈와 붙었는데, 우리가 20점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끝나갈 즈음 2분 남기고 2점 차이가 되었어요. 그런데 관중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더군요.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어요. 이러한 상황에 적응해야 했어요. 상대 팀 체육관에만 가도 온 세상에 맞서는 것 같았은데 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관중이 없다는 사실이 처음에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조딘: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관중이 없다는 게 차이가 크더군요. 정말 조용했거든요. 뉴욕을 상대로 한 첫 경기가 기억나요. 누군가 자유투를 던질 때였는데 정말 너무 조용했어요. 뜨거운 에너지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응원은 오직 팀으로부터 얻어야 했어요. 모든 경기에서, 다른 어디에서도 아닌 우리 스스로에게서 기운을 얻어야 했어요. 경기의 수준이 높아진 것도 각자 홈 코트의 이점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다들 나와서 긴장하지 않고 자유롭게 경기할 수 있었어요. 개방형 경기장에서 하는 것처럼요. 정말 재미있었고 경쟁 열기도 뜨거웠죠. 홈 관중이 없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팀이 이기기도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원 온 원: 조딘 캐나다 x 즈루 홀리데이

“미래가 흑인들에게 훨씬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조딘 캐나다

두 리그 모두 버블에서 경기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순간, 농구는 세계 최대의 사회 정의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선수들이 이에 대해 뭐라고 말했나요? 무릎을 꿇을지 말지, 저지에 무엇을 새길지를 어떻게 결정했나요?

조딘: 시즌이 진행된다는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도 ‘Say Her Name’ 캠페인을 1순위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무릎을 꿇을지 말지는 각 팀에서 결정했죠. 시애틀 스톰은 국가가 연주될 때 코트에 나가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서 국가가 연주될 때마다 로커 룸으로 걸어갔다가 점프볼 전에 다시 걸어 나왔어요. 우리는 시즌 내내,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투표를 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 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경찰의 만행에 희생된 흑인 여성을 위해 싸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게 되기를 원했죠.

즈루: 각 팀과 선수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무릎을 꿇은 이유는 그것이 단합의 상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양팀 모두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단합하고 싶었어요. 무릎 꿇기를 원치 않아 서 있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도 함께하고 싶었죠. 그들에게 전혀 화가 나지 않았어요. 모두 단합을 위한 행위였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다시 코트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이 모든 일들이 단순한 농구 그 이상이었기 때문이에요. 그건 다른 이의 손에 쓰러진 사람들에 관한 행위였어요. 그러한 사실을 표현하고 계속해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게 하는 일과 흑인 문화가 세상에 기여한 부분을 알리는 일을 우리는 멈추지 않을 거예요.

즈루 선수의 어머님(애리조나주립대학교 선 데블스의 토야 홀리데이)은 농구 스타셨고, 부인(미국 국가 대표 팀의 로렌 홀리데이)은 향후 축구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큼 뛰어난 선수인데요. 두 분께 배운 것 중 버블 생활에 도움이 된 점이 있다면요?

즈루: 제가 정말 강해져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버블에서의 경험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기 때문이죠. 강해져야 한다는 것은 어머니를 통해 많이 배웠어요. 비록 지금은 없어졌지만 어머니께서는 최초의 여성 리그에서 뛰셨어요. 어머니는 그 당시 해외로 나가거나 교사직을 얻거나 둘 중 하나를 결정하셔야 하는 상황이셨어요. 결국 후자를 선택하셨고 큰 결정을 내린 다음 치열하게 싸우셔야 했죠. 제 아내도 같아요. 여자 축구 선수는 남자 선수보다 연봉이 낮거든요.

아내 역시 진 적이 없었어요. 2011년만 빼고요. 당시 월드컵에서 2위를 했죠. 아내는 올림픽 금메달을 두 번 획득했고, 2015년에는 월드컵 금메달을 땄어요. 역대 최고 선수죠. 그런 여성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에요. 조딘 선수와 같이 뛴 제 동생을 비롯해 우리 가족 여자들만 봐도 그렇죠. 여성들이 재능과 기술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거예요. 여성들은 남성보다 훨씬 더 열심히 경기하고, 기술도 최고 수준이죠. 여자 선수들은 제가 아는 대부분의 남자 선수보다 훨씬 더 열심히 운동해요. 속상해하거나 울지도 않고, 경기도 거칠게 치루죠. 이건 아내와 어머니를 보면서 알게 된 사실들이에요. 정말 강하고 투지도 넘치죠. 늘 싸워야 했고, 늘 자신을 증명해야 했거든요.

“미래가 흑인들에게 훨씬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조딘 캐나다

두 리그 모두 버블에서 경기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순간, 농구는 세계 최대의 사회 정의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선수들이 이에 대해 뭐라고 말했나요? 무릎을 꿇을지 말지, 저지에 무엇을 새길지를 어떻게 결정했나요?

조딘: 시즌이 진행된다는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도 ‘Say Her Name’ 캠페인을 1순위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무릎을 꿇을지 말지는 각 팀에서 결정했죠. 시애틀 스톰은 국가가 연주될 때 코트에 나가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서 국가가 연주될 때마다 로커 룸으로 걸어갔다가 점프볼 전에 다시 걸어 나왔어요. 우리는 시즌 내내,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투표를 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 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경찰의 만행에 희생된 흑인 여성을 위해 싸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알게 되기를 원했죠.

즈루: 각 팀과 선수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무릎을 꿇은 이유는 그것이 단합의 상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양팀 모두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단합하고 싶었어요. 무릎 꿇기를 원치 않아 서 있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도 함께하고 싶었죠. 그들에게 전혀 화가 나지 않았어요. 모두 단합을 위한 행위였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다시 코트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이 모든 일들이 단순한 농구 그 이상이었기 때문이에요. 그건 다른 이의 손에 쓰러진 사람들에 관한 행위였어요. 그러한 사실을 표현하고 계속해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게 하는 일과 흑인 문화가 세상에 기여한 부분을 알리는 일을 우리는 멈추지 않을 거예요.

즈루 선수의 어머님(애리조나주립대학교 선 데블스의 토야 홀리데이)은 농구 스타셨고, 부인(미국 국가 대표 팀의 로렌 홀리데이)은 향후 축구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큼 뛰어난 선수인데요. 두 분께 배운 것 중 버블 생활에 도움이 된 점이 있다면요?

즈루: 제가 정말 강해져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버블에서의 경험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기 때문이죠. 강해져야 한다는 것은 어머니를 통해 많이 배웠어요. 비록 지금은 없어졌지만 어머니께서는 최초의 여성 리그에서 뛰셨어요. 어머니는 그 당시 해외로 나가거나 교사직을 얻거나 둘 중 하나를 결정하셔야 하는 상황이셨어요. 결국 후자를 선택하셨고 큰 결정을 내린 다음 치열하게 싸우셔야 했죠. 제 아내도 같아요. 여자 축구 선수는 남자 선수보다 연봉이 낮거든요.

아내 역시 진 적이 없었어요. 2011년만 빼고요. 당시 월드컵에서 2위를 했죠. 아내는 올림픽 금메달을 두 번 획득했고, 2015년에는 월드컵 금메달을 땄어요. 역대 최고 선수죠. 그런 여성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에요. 조딘 선수와 같이 뛴 제 동생을 비롯해 우리 가족 여자들만 봐도 그렇죠. 여성들이 재능과 기술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거예요. 여성들은 남성보다 훨씬 더 열심히 경기하고, 기술도 최고 수준이죠. 여자 선수들은 제가 아는 대부분의 남자 선수보다 훨씬 더 열심히 운동해요. 속상해하거나 울지도 않고, 경기도 거칠게 치루죠. 이건 아내와 어머니를 보면서 알게 된 사실들이에요. 정말 강하고 투지도 넘치죠. 늘 싸워야 했고, 늘 자신을 증명해야 했거든요.

원 온 원: 조딘 캐나다 x 즈루 홀리데이

“시위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 이상을 하고 싶었어요.”

즈루 홀리데이

이전에도 정치에 적극적이거나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나요?

조딘: 전에는 정치적 문제에 적극적이거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어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그다지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는 대신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더군요.

즈루: 이에 대해 몇 번 얘기했던 것 같은데, 차별에 익숙해져 버리는 상황이 올 거예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양치기 소년처럼 생각하거나 실제로 그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죠. 흑인으로 산다는 것은 다방면에서 무서운 일이에요. 경찰을 상대하는 일이나 상점에 들어가는 일, 많은 상황에서 말이죠. 항상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말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어요. 전에는 저도 이런 게 불편했을지 몰라도 이제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제게만 한정된 일이 아니니까요. 이전에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들과 4살배기 제 딸, 갓 태어난 아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일이죠.

즈루 선수의 경우 NBA 버블에서 받은 급여를 LA, 인디애나폴리스, 뉴올리언스의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는 사회 정의 기금으로 기부하셨는데요. 어떤 계기로 그런 결정을 내리셨나요?

즈루: 솔직히 버블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절망적이었는데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몰랐어요. 시위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 이상을 하고 싶었어요. 아내와 침대에 앉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아내가 제 급여의 나머지를 우리 문화, 지역사회에 기부하자고 제안했죠. 그 말을 듣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깨에서 무거운 짐이 사라졌어요. 정말 좋은 생각이었죠. 당연한 얘기지만 백인과 흑인,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의 불균형에서 경제적인 부분이 굉장히 크잖아요. 저는 운 좋게도 농구를 오랜 시간 할 수 있었고 꽤 많은 돈을 벌었죠. 그러나 무덤까지 가져갈 건 아니잖아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재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부한다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버블에 들어가지 않았을 거예요.

기부가 아니었다면 버블을 포기할 생각이었나요?

즈루: 임신 5개월 차인 아내를 두고 석 달 동안 버블에 들어갈 만한 이유가 있어야 했어요. 가족을 섬에 두고 혼자 떠난 것만 같았죠. 세상이 무너져 가고 있을 때 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 시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현재 젊은 흑인들, 특히 흑인 운동선수들에게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라는 압박이 큽니다. 사회 정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시나요?

즈루: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이고, 그러한 경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에요. 엄청난 일이죠. 이것이 현재 소셜 미디어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NBA 선수나 WNBA 선수는 사회적 불평등이나 정신 건강과 관련된 일을 겪는다고 해도 시즌에만 몰두하느라 모르고 지나갈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죠. 그들처럼 우리도 어려움을 겪어요.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면, 우리도 같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서로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조딘: 우리 세대가 특히 사회 문제에 대해 잘 인지하면서 사회 정의와 그 실현을 위해 지지를 보내는 것 같아요. 운동선수인 저도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어요. 저도 같은 사람이에요. 감정이 있고, 많은 일을 겪고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와 다른 선수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감동했어요. 우리만의 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일이니까요. 미래가 흑인들에게 훨씬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해요.

선수들의 정치 신념이나 사회 정의를 위한 노력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농구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즈루: NBA와 WNBA는 선수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리그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권한을 안겨주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랬으면 좋겠고, 우리는 계속 이러한 방식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리그는 점점 더 선수들이 주체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서서 목소리를 낼 때 리그에서 지지해 준다는 게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딘: 지금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시 되는 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계속해서 더 큰 대의를 위해 싸울 것이고, 리그에서 든든히 지원해 주길 바라요.

글: 마사에르 은디아예
일러스트레이션: 리처드 챈스

“시위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 이상을 하고 싶었어요.”

즈루 홀리데이

이전에도 정치에 적극적이거나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나요?

조딘: 전에는 정치적 문제에 적극적이거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어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그다지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는 대신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더군요.

즈루: 이에 대해 몇 번 얘기했던 것 같은데, 차별에 익숙해져 버리는 상황이 올 거예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양치기 소년처럼 생각하거나 실제로 그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죠. 흑인으로 산다는 것은 다방면에서 무서운 일이에요. 경찰을 상대하는 일이나 상점에 들어가는 일, 많은 상황에서 말이죠. 항상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말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어요. 전에는 저도 이런 게 불편했을지 몰라도 이제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제게만 한정된 일이 아니니까요. 이전에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들과 4살배기 제 딸, 갓 태어난 아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일이죠.

즈루 선수의 경우 NBA 버블에서 받은 급여를 LA, 인디애나폴리스, 뉴올리언스의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는 사회 정의 기금으로 기부하셨는데요. 어떤 계기로 그런 결정을 내리셨나요?

즈루: 솔직히 버블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절망적이었는데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몰랐어요. 시위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 이상을 하고 싶었어요. 아내와 침대에 앉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아내가 제 급여의 나머지를 우리 문화, 지역사회에 기부하자고 제안했죠. 그 말을 듣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깨에서 무거운 짐이 사라졌어요. 정말 좋은 생각이었죠. 당연한 얘기지만 백인과 흑인,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의 불균형에서 경제적인 부분이 굉장히 크잖아요. 저는 운 좋게도 농구를 오랜 시간 할 수 있었고 꽤 많은 돈을 벌었죠. 그러나 무덤까지 가져갈 건 아니잖아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재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부한다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버블에 들어가지 않았을 거예요.

기부가 아니었다면 버블을 포기할 생각이었나요?

즈루: 임신 5개월 차인 아내를 두고 석 달 동안 버블에 들어갈 만한 이유가 있어야 했어요. 가족을 섬에 두고 혼자 떠난 것만 같았죠. 세상이 무너져 가고 있을 때 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 시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현재 젊은 흑인들, 특히 흑인 운동선수들에게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라는 압박이 큽니다. 사회 정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시나요?

즈루: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이고, 그러한 경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에요. 엄청난 일이죠. 이것이 현재 소셜 미디어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NBA 선수나 WNBA 선수는 사회적 불평등이나 정신 건강과 관련된 일을 겪는다고 해도 시즌에만 몰두하느라 모르고 지나갈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죠. 그들처럼 우리도 어려움을 겪어요.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면, 우리도 같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서로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조딘: 우리 세대가 특히 사회 문제에 대해 잘 인지하면서 사회 정의와 그 실현을 위해 지지를 보내는 것 같아요. 운동선수인 저도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어요. 저도 같은 사람이에요. 감정이 있고, 많은 일을 겪고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와 다른 선수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감동했어요. 우리만의 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일이니까요. 미래가 흑인들에게 훨씬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해요.

선수들의 정치 신념이나 사회 정의를 위한 노력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농구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즈루: NBA와 WNBA는 선수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리그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권한을 안겨주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랬으면 좋겠고, 우리는 계속 이러한 방식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리그는 점점 더 선수들이 주체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서서 목소리를 낼 때 리그에서 지지해 준다는 게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딘: 지금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시 되는 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계속해서 더 큰 대의를 위해 싸울 것이고, 리그에서 든든히 지원해 주길 바라요.

글: 마사에르 은디아예
일러스트레이션: 리처드 챈스

게시: 2020년 10월

원게시일: 2022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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