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 못할 정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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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를 NBA 챔피언으로만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코트 밖 업적 또한 정말로 특별합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NBA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챔피언이며, 코트에서는 '그리스 괴물'로 불리죠! 하지만 그가 이룬 정말 특별한 업적은 코트 밖에 있습니다. 바로 아데토쿤브로스 아카데미입니다.
야니스의 열정은 코트를 향해 있지만 그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캠프의 철학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어디서 출발하느냐 보다 어디로 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이죠.
"여기 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감이 조금 떨어져 있는 아웃사이더들이죠. 하지만 아카데미를 경험한 후엔 자신감을 얻어요. 그들이 사회에 나올 때 필요한 기술을 터득하게 되는 거죠."
에비나 말치(Evina Maltsi)
아데토쿤브로스 아카데미 헤드 코치
아카데미는 매년 취약한 사회 집단과 다른 지역, 나라, 그리고 사회적 배경에서 온 100명의 아이들(그리고 12명의 코치)을 맞이하며 그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야니스는 그의 형제들과 오나시스 재단과 유로훕스의 도움으로 그가 자라면서 갖지 못했던 영감을 주는 무언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아카데미는 그에게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나이키와 함께 엘리노로손, 암펠로키피 그리고 람프리니 지역의 농구 코트를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코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1년 내내, 아이들은 오나시스 재단에서 열리는 멘토링 세션과 장학금을 제공받으며 유로훕스 코치 팀이 이끄는 게임 분석, 다양한 분야의 유명 운동선수들과 전문가들의 영감을 주는 연설을 경험합니다.
"이 아이들이 우리의 작은 사회죠. 우리가 하나가 되어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모두에게 더 좋은 세상이 오게 될 거예요."
코스탄티노스 파파루카스(Kostantinos Papaloukas)
유로훕스 조직 관리 파트너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나이지리아를 떠나 아테네로 온 이민자의 아들인 야니스는 아웃사이더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과 같은 모든 아이들이 환영받고, 힘을 얻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들의 진정한 잠재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이야기와 삶, 그리고 피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함께 있을 때,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아데토쿤브로스는 코치와 학생들이 서로 삶에 대해 가르치고 배우는 가족과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특별하죠.
아카데미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합니다. 6명의 우수 졸업생들은 유로훕스 아카데미에서 농구 교육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받고, 올해 뛰어난 졸업생에게는 오나시스 재단이 후원하는 “One of a Kind” 대학 장학금이 수여될 것입니다.
“국적, 종교, 그리고 성별이 다른 이들이 아데토쿤브로스 아카데미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아테네에서 한 팀이 됩니다.”
아프로디티 파나기t오타쿠(Afroditi Panagiotakou)
오나시스 재단 문화부 장관
이 아카데미가 인상적인 만큼, 야니스는 이 모든 것을 자신만의 진정한 방식으로 아주 간단하고 훌륭하게 요약합니다.
"와서, 즐기세요!"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야니스는 이 분야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중 한 명일 수도 있지만, 진정으로 즐길 때 되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걸 알게 되면, 그것을 해야 해요.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최고가 될 테니까요."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사진: 엘레니 알바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