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er Ready
멈추지 않는 시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여름을 준비하는
러너 차수민의 스토리를 만나 보세요.

9년차 모델이자 배우를 꿈꾸고 있는 차수민입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데, 최근 러닝의 매력에 푹 빠져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꾸준히 러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는 무엇인가요?
러닝 하는 시간이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걸 알기 전에는 러닝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4km도 버겁고 힘들어서 저랑 맞지 않는 운동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중간에 포기했다가 친구의 권유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
제가 뛰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꾸준히 달리면서 거리가 늘고 기록이 단축되니 ‘나도 할 수 있구나’하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작은 성취들이 삶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고, 그러다 보니 점점 러닝에 몰입하게 됐어요.
러닝이 일상에 끼치는 가장 큰 영향은 무엇인가요?
자신감이에요. 거리를 늘리고 기록을 단축하면서 성취감을 맛보니
일상에서도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게 되더라고요.
최근에 참가한 ‘나이키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은 54분에 완주했어요.
한 시간 완주를 목표로 달렸는데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기뻤죠.
앞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 등 새로운 도전들을 계속하게 될텐데
이번 완주를 경험하고 잘 해낼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크게 자리하게 된 것 같아요.
함께 달리는 러너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팁이 있나요?

여름 러닝은 다른 계절과 어떻게 다른가요?
여름 러닝은 더 자유롭고 가볍게 느껴져요.
겨울엔 추워서 몸이 긴장하게 되는데 여름엔 그렇지 않거든요.
물론 덥기는 하지만 이른 아침이나 해진 후 저녁시간대에 달리면 쉽게 지치지도 않고,
한낮보다 시원한 공기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서 마음까지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아요.
달리며 보는 풍경도 훨씬 더 싱그러워서 좋아요.
추천하고 싶은 여름 러닝 코스와 카페가 있다면?
아침 일찍, 세빛섬에서 출발해 한강 공원을 따라 달리다가
한강대교를 건너 이촌동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해요.
다 뛰면 8km 정도 되는데, 시원한 강 바람과 탁 트인 전망 덕분에 러닝이 훨씬 즐거워져요.
새벽 러닝 후 아침 일찍 여는 카페를 찾아가는 것도 저만의 즐거운 루틴인데,
이 코스를 달리게 된다면 서빙고역 근처 ‘누오바 이탈리아’라는 카페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침 7시에 오픈하고 공간도 좋아서 조용히 커피 한잔하며 쿨 다운 하기에 딱 좋답니다.
긴 러닝이 부담스럽다면, 국립 중앙박물관 옆 용산 가족공원을 도는 코스도 괜찮아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나무도 많아서 여름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에요.

가장 좋아하는 러닝화는 무엇인가요?
“무릎에 부담이 적어서 보메로 18을 주로 신어요.
아웃솔이 두껍고 쿠셔닝이 좋아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안정감 있게
뛸 수 있고, 발바닥이나 무릎에 오는 충격도 덜하더라고요.
지지력도 훌륭해서 마음 편히 달릴 수 있어요.”
여름 러닝 스타일링을 위한 추천 조합이 있다면?
스타일링이 만족스러우면 러닝 할 때 왠지 기분도 더 좋고
퍼포먼스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고요.
블랙으로 맞춰 입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주로 밝고 눈에 띄는 컬러의 상의를 입고,
하의는 자연스러운 컬러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요.
기온이 높긴 하지만 러닝 전후 체온 조절이나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를 대비해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재킷은 항상 챙기는 편입니다.


러너 차수민의 올 여름 목표는 무엇인가요?
10km 러닝은 성공했으니, 하반기에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볼 예정이에요.
과정은 힘들겠지만, 완주 후의 나 자신을 떠올리면서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러닝을 이어 나가는 것이 올여름의 목표이고,
무리해서 다른 사람들의 페이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잃지 않도록 조금씩, 즐겁게 러닝 기록을 올려 가보려고 해요.
그리고 언젠가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달릴 수 있는 러닝 크루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기록보다 서로 응원하고 밀어주는 분위기 속에서,
‘뛰어야 한다’가 아니라 ‘뛰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크루요.
아래 버튼을 눌러 트레이너 박찬소의 여름 준비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Summer Ready
멈추지 않는 시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여름을 준비하는
러너 차수민의 스토리를 만나 보세요.
“여름은 더 유연하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시즌이에요.”
9년차 모델이자 배우를 꿈꾸고 있는 차수민입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데, 최근 러닝의 매력에
푹 빠져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꾸준히 러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는
무엇인가요?
러닝 하는 시간이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걸 알기 전에는 러닝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4km도 버겁고 힘들어서 저랑 맞지 않는
운동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중간에
포기했다가 친구의 권유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 제가 뛰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꾸준히
달리면서 거리가 늘고 기록이 단축되니
‘나도 할 수 있구나’하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작은 성취들이 삶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고, 그러다 보니 점점 러닝에 몰입하게
됐어요.
러닝이 일상에 끼치는 가장 큰 영향은
무엇인가요?
자신감이에요. 거리를 늘리고 기록을 단축하면서
성취감을 맛보니 일상에서도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게 되더라고요. 최근에 참가한
‘나이키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은 54분에
완주했어요. 한 시간 완주를 목표로 달렸는데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기뻤죠. 앞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 등 새로운 도전들을 계속하게
될텐데 이번 완주를 경험하고 잘 해낼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크게 자리하게 된 것 같아요.
함께 달리는 러너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팁이 있나요?
여름 러닝은 다른 계절과 어떻게 다른가요?
여름 러닝은 더 자유롭고 가볍게 느껴져요.
겨울엔 추워서 몸이 긴장하게 되는데 여름엔
그렇지 않거든요. 물론 덥기는 하지만 이른
아침이나 해진 후 저녁시간대에 달리면 쉽게
지치지도 않고, 한낮보다 시원한 공기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서 마음까지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아요. 달리며 보는 풍경도 훨씬 더
싱그러워서 좋아요.
추천하고 싶은 여름 러닝 코스와 카페가 있다면?
아침 일찍, 세빛섬에서 출발해 한강 공원을 따라
달리다가 한강대교를 건너 이촌동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해요. 다 뛰면 8km 정도 되는데,
시원한 강 바람과 탁 트인 전망 덕분에 러닝이
훨씬 즐거워져요. 새벽 러닝 후 아침 일찍 여는
카페를 찾아가는 것도 저만의 즐거운 루틴인데,
이 코스를 달리게 된다면 서빙고역 근처
‘누오바 이탈리아’라는 카페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침 7시에 오픈하고 공간도 좋아서
조용히 커피 한잔하며 쿨 다운 하기에 딱
좋답니다. 긴 러닝이 부담스럽다면, 국립
중앙박물관 옆 용산 가족공원을 도는 코스도
괜찮아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나무도
많아서 여름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에요.
가장 좋아하는 러닝화는 무엇인가요?
“무릎에 부담이 적어서
보메로 18을 주로 신어요.
아웃솔이 두껍고 쿠셔닝이 좋아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안정감
있게 뛸 수 있고, 발바닥이나
무릎에 오는 충격도 덜하더라고
요. 지지력도 훌륭해서 마음
편히 달릴 수 있어요.”
여름 러닝 스타일링을 위한 추천 조합이 있다면?
스타일링이 만족스러우면 러닝 할 때 왠지 기분도
더 좋고 퍼포먼스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고요. 블랙으로 맞춰 입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주로 밝고 눈에 띄는 컬러의 상의를
입고, 하의는 자연스러운 컬러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요. 기온이 높긴 하지만 러닝
전후 체온 조절이나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를
대비해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재킷은 항상
챙기는 편입니다.
러너 차수민의 올 여름 목표는 무엇인가요?
10km 러닝은 성공했으니, 하반기에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볼 예정이에요.
과정은 힘들겠지만, 완주 후의 나 자신을
떠올리면서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러닝을 이어 나가는 것이
올여름의 목표이고, 무리해서 다른 사람들의
페이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잃지
않도록 조금씩, 즐겁게 러닝 기록을 올려
가보려고 해요. 그리고 언젠가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달릴 수 있는 러닝 크루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기록보다 서로 응원하고
밀어주는 분위기 속에서, ‘뛰어야 한다’가
아니라 ‘뛰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크루요.
아래 버튼을 눌러 트레이너 박찬소의
여름 준비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