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WINDOWSEN이 손잡고 90년대 레이브 씬에서 바로 런웨이로 걸어 나온 듯한 슈즈를 선보입니다. WINDOWSEN이 재해석한 에어맥스 뮤즈는 메탈릭 실버와 레이지 그린 같은 개성 넘치는 컬러를 합성 소재와 직물 소재의 믹스로 표현해 현실을 넘어선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렌티큘러 프린트가 더해져 보는 각도에 따라 형태가 변해 보이고, 아웃솔과 듀브레에 새겨진 외계인 디테일은 우주적인 감각을 세련되게 연출합니다.
WINDOWSEN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센센 리는 ‘쿠튀르와 클럽웨어의 만남’이라는 독창적 미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극적인 요소와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하이패션과 결합한 센센 리는 기존의 규범이 지워지고 전통이 뒤틀리는 꿈의 나라를 그려냅니다.
SKU: IH21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