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 로우 X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이 덩크 로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마치 어딘가에 38년 동안 갇혀 있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죽이 닳고 갈라진 데다가, 끈과 미드솔도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색감입니다. 1987년에 제작된 신발이라면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로고들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부...거꾸로 새겨져 있거든요.
신발과 함께 발견된 핀, 각종 인쇄물, 신문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신발이 발견된 시점은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 공개와 딱 맞아떨어집니다. 과연 단순한 우연일까요, 아니면 어떤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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