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아, 내가 최고는 아니고 두 번째는 될 거야. 왜냐하면 진짜 엄청난 컬렉션을 가진 사람을 알거든. 농담 아니야. 도장 찍어.

안녕하세요. 저는 그레그 그루비 박사입니다. 남편이자 아버지, 대학교수이자 Kicking it의 설립자 겸 CEO죠. 난 마치 올백포스처럼 자랐어요. 이건 마치 완벽한 빈 캔버스와 같죠.

전 항상 창조적인 일을 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예술가였고 그 내력이 내 피에 흐르고 있죠. 에어 포스 1과 그 신발에 대한 내 애정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우선 지금은 2년 동안 에어 포스 1만 신는 게시물을 내 소셜에 올리고 있죠.

2년 내내 말이에요. 내 대학 졸업식 때도 에어 포스를 신었고, 심지어 결혼식 때도 신었죠.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몇 켤레의 에어 포스 1을 가지고 와봤어요. 일부는 누구나 탐낼 신발이고, 일부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들이죠.

그 물건이 내게 주는 감상이 중요하니까요. 자, 한번 꺼내볼까요. 에어 포스 1 중에서 내가 처음 사랑에 빠진 건 이 2002년 데님 스우시 에어 포스 1 로우에요.

2002년부터 2015년 사이에 난 문자 그대로 주구장창 이 신발을 찾아 헤맸죠. 마침내 2015년에야 손에 넣었어요.

이 KAWS 에어 포스 1은 무조건 가져야 해요. 이 신발은 내게 기념비적인 친구죠. 왜냐면 이거야말로 내 모든 작업과

헌신, 그리고 꾸준함의 이를테면 최고점을 보여주는 신발이거든요.

트리블 블랙 컬러의 루이 비통 에어 포스 1. 이건 나 자신을 투영하는 신발이에요. 나는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Ph.D이자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죠. 그리고 여러 분야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이 에어 포스 1을 보면, 멀리서는 검은색밖에 보이지 않죠. 하지만 관심을 갖고 가까이 들여다보면 누구라도 "햐, 디테일이 엄청난데?" 하죠. 올 블랙의 에어 포스 속에 수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살다 보니 어쩌다 이 성배를 손에 넣게 되었어요. 2005년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 에어 포스 1. 에어 포스 1을 좋아하거나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신발과 바이브 에어 포스가 모든 에어 포스 1 수집가들을 열광하게 하는 두 켤레의 신발이라는 걸 알 겁니다. 딱 150족만 생산되었고 이건 그중 하나죠. 사실 이건 150족 중 2번째 제품이에요.

이 세상에서 눈을 뜨고 살아있는 모든 날이 좋아하는 신발을 신기 좋은 날이죠. 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안 써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신죠. 이게 내 컬렉션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그레그 그루비 박사였습니다. 또 만납시다.

What You Got

Dr. Greg Gro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