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모든 아이디어에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 신발은 유일무이하면서도 한결같죠. 팅커 햇필드와 함께 에어맥스 1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저는 로비 윌리엄스입니다. 나이키 Department of Archives에서 스니커즈 문화 및 풋웨어 큐레이션의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어요. 이 분은 팅커 햇필드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팅커 햇필드의 젊은 시절로 가 볼까요..."

"1986년이었죠. 스니커즈 사업에 처음 뛰어들었을 때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당시 나이키는 살짝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영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죠. 그래서 파리에 갔다가 돌아와서 이걸 그렸어요..."

"이 신발이요. 안팎을 뒤집어 놓은 건축물에서 첫 영감을 얻었어요. 살짝 응용해서 전부는 아니고 일부분만 뒤집었죠. 이 신발로 사람들을 설득하느라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성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스니커즈를 보는 관점을 바꿀 수도 있다고요. 신발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과 실패도 겪었어요. 실패의 첫 번째 조짐은 무엇이었나요? 백의 크기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어요."

"최초를 시도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있어요. 완벽을 추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완벽함을 원하고, 거기에 닿을 수 없다는 것을 알더라도 도달하기를 원해야 합니다."

"다행히 저희가 여러 버전의 신발을 갖고 있어 진화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요. 네. 보세요. 자세히 살펴보죠. 여기 2013 에어맥스 OG가 있어요. 제로를 여기로 끌어다 놓을게요..."

"비교되는 차이점을 보면요. 이 디자인은 종이에 처음 그려본 겁니다.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이었죠."

"디자이너로서 때로는 멀리 갔다가도 약간 뒤로 물러나거나 조금은 줄이는 것도 괜찮아요. 여기서도 딱 그렇게 했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고 지금까지 해낸 것들을 되돌아볼 때인 것 같네요."

"와. 가장 진정한 형태와 오리지널 컬러웨이로 완성된 이 신발을 바라볼 때면..."

"다른 여러 형태와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을 수없이 지켜본 일들이 생각나요. 이 신발에는 여전히 진정성을 간직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죠. 디자인과 창조성, 그리고 실패를 통한 발전이 담긴 진정한 증거입니다."

“네. 실제로 우리는 자주 실수하거나 배우는 과정에 있을 때 스스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그래, 이걸 한번 바꿔보자'라고 결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팅커, 정말 놀라운 대화였어요. 아주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풋웨어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니커즈 업계와 문화에 전반적으로 공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Visionaries: Untold Story of the Air Max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