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와우. SNKRS가 뭘 두고 갔네. 뭔지 한번 볼까?

워싱턴 DC vs. 뉴욕
Feat. Somewhere DC & Takout NYC

이것 좀 봐. SNKRS가 뭘 두고 갔어.
이게 뭐야? 글쎄, SNKRS가 이걸 두고 갔는데.. 세상에! 이게 뭔지 알아보겠어?

폼포짓은 어떤 도시의 것인가요?
무조건 워싱턴이지.
완전 뉴욕이죠.
100% 워싱턴.
전 워싱턴에서 이것에 신경이나 쓰는지도 몰랐어요.

뉴욕이 모든 것을 만들어냈다는 걸 알아야 해요. 이 신발의 하입은 우리가 만들어냈죠. 길게 늘어선 사람들, 밤샘 캠핑, 발매 당일 취소의 난리까지. 이 신발을 보면 그 모든 것들이 생각나죠.
뉴욕에는 폼포짓에 대한 역사가 있죠.

뉴욕이 폼포짓이고 폼포짓이 곧 뉴욕이에요.
아니죠. 이건 완전히 워싱턴이에요. 저는 항상 폼포짓 '갤럭시'의 팬이었죠. 이 신발이 재발매된다는 건 저한테 아주 큰 의미가 있어요.

그 무엇보다, 저는 이 신발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신고 있네요.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폼포짓은 패션 아이콘이 되었죠. 마음먹고 스타일링할 때는 물론 편하게 신기에도 좋아요.

누군가에게는 삶 자체보다 중요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스타일링 전체에서 주인공의 역할을 하죠.
폼포짓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어퍼의 유광 마감과, 바로 야광 아웃솔이죠.

별처럼 빛나는 디테일, 다양한 톤의 보라색 바탕..
하나의 통과 의례 같은 느낌이죠.

옷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부터 식당 종업원까지 관심 있는 누구라도 폼포짓을 좋아하죠.
폼포짓은 그 자체로 도시와 하나가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에요.

The Drop-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