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꼬리표 달기를 좋아합니다. 이런 사람 아니면 저런 사람 하는 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LaMarcus Aldridge는 그저 한 가지만 잘 하려고 하지 않는 통 큰 사나이입니다. 어쨌건 그는 모든 것을 원한다는 사실을 그의 경기가 입증해 보였습니다. LaMarcus는 6피트 11의 장신 선수는 민첩하지 못하고 인사이드에서만 경기를 해야 한다는 통상적인 생각을 비웃습니다. 아니면 키가 6피트 11인치인 장신인데다 슛 던지기를 좋아한다면 보나마나 힘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시겠지요. 하지만 LaMarcus가 6피트11인치나 되는 큰 키로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느리거나 힘이 없는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15피트 점프하는 선수를 막아야 한다고요? LaMarcus가 막아 줄 겁니다. 경기 막판에 로우 포스트 득점이 필요하다고요? LaMarcus는 리그의 어떤 선수를 앞에 두고서도 한 발 물러나 훅슛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리바운드? 블록 슛? 모두 여러분의 것입니다. 이것은 LaMarcus가 경기마다 꼭 필요한 것을 해주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 선수를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누군가 LaMarcus를 상자 안에 가두고 싶어 한다면, 그 상자는 거대한 텍사스 사이즈의 상자라야만 할 것입니다.